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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100% 찬성으로 결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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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학생들의 100% 찬성으로 결정된 것

백양초, 아침 독서 연장 운영

[더코리아-전남]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11월 9일, 아침 독서 100일을 기념하며 투표를 실시하였다. 책과 자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 습관 기르기를 목적으로 진행된 아침 독서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4월부터 1차 통학생과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독서를 진행하며 100일까지 하고, 백일 기념일에 참가 학생들이 투표하여 단 1명의 반대도 없다면 졸업하는 날까지 계속하기로 구성원들이 합의하였기 때문이다.

 

먼저 100일 이벤트로 가장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을 각자가 직접 만들어 먹고, 아침 독서 운영에 대한 생각을 손을 들어 표시하였는데, 이런! 연장에 100% 찬성하였다.

 

정말로 학생 모두가 독서를 좋아해서? 아마도 간식의 힘이 아닐까 한다.

 

6학년 곽민제 학생은 “집에서는 책을 읽지 않는데 학교에서 책을 읽으니 좋다. 아침 독서를 하면 좋아하는 소떡소떡이나 닭꼬치, 쫀드기, 아이스크림 등을 매일 주니 행복하다. 솔직히 1‧ 2학년들이 떠들어서 반대하는 마음도 조금 있지만, 동생 민정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데 아침 독서로 간식을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아침 독서로 내가 달라진 점은 빨리 학교에 오려고 노력하며, 책을 읽는 습관이 만들어진 것이다. 중학교 가서도 아침 독서를 계속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아직은 간식이라는 매개체 덕분에 책을 읽지만, 날마다 1권, 2권 쌓이는 독서력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책읽는 모습2.jpg

 

책 읽는 모습.jpg

 

찬성표.jpg

 

소떡소떡 만들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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