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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개선,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로 감동행정 실현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96세 고령의 홀몸 어르신으로 마을 이장 추천으로 선정했으며, 집안 곳곳에 도배가 찢어지고 곰팡이가 피어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마을 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항상 염려스러웠는데 이렇게 깨끗해져서 너무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로 지역민의 안전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남면사무소에서는 쌀, 화장지, 라면, 내의, 파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혹한기를 대비한 방한방풍 사업 등 다양한 복지제도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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