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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학수 도의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과학고 증설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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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학수 도의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과학고 증설은 필수”

231117 이학수 의원, 미래인재 양성위해 도내 과학고 증설은 필수.jpg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융합교육국ㆍ융합과학교육원ㆍ평화교육원ㆍ국제교육원ㆍ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육원의 테니스장 활용방안 ▶친환경 운동장 조성 확대 ▶ 경기도 과학고 증설계획 등 다양한 질의를 했다.

 

도교육청 본청대상 행정사무감사 첫날 이학수 의원은 특히 경기도 과학고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고, 현재 경기도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며 학교 증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전국에서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이지만 현재 1개의 과학고만이 있는 상태이다. 전국 시도 과학고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개교, 인천 2개교, 부산 2개교, 경북 2개교, 경남 2개교 등을 근거로 경기도 과학고 증설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전국 시도 과학고 입시 경쟁률이 일반전형기준 전국평균 3.83대 1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10.38로 전국 어디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지역은 없다고 말했다.

 

또, 2024년 경쟁률뿐 아니라 최근 6년간 과학고 입시 경쟁률에서는 최소 8.5대 1의 경쟁률이 말도 안 되는 수치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 2022년 기준 초,중,고등학생 학생 수 추계결과 세종특별자치시는 학생수가 6만 명 정도에 과학고가 1개교 설립되어 있으나 그에 비해 경기도 학생수는 25배에 육박하는 150만 명인데도 고작 과학고가 1개교 뿐”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늘 행감을 통해 이학수 의원은 “우리가 안고 있는 숙제가 있음에도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도교육청의 움직임이 없으면 안 된다”며 “앞으로 경기교육이 바로 서고 학생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과학고 증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해 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하고 사회가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는 세계와 경쟁하는 인재양성으로써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학민국이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재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학수 의원은 오는 21일까지 추가로 각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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