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자)는 17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및 결속력 향상을 위해 김제시 자매결연도시 경북 구미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을 통해 구미시의 우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모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특히 금오산 및 구미시 라면 축제 등 구미시 일대를 둘러보며 청하면 특색사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찾는 등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과가 두드러지는 구미시 일대를 견학하면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해나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하면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