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왕조초등학교(교장 임덕희)는 9월 15일 장흥에서 열린 제17회 교육감기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서 남녀 초등부 모두가 전승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순천왕조초등학교 킨볼부는 2019년 창단 후 짧은 역사에도 교육감기 스포츠클럽대회에서 2019년 남초부 1위, 여초부 2부와 2022년 남초부 1위, 여초부 2위 등 탄탄한 킨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순천왕조초등학교 학생들은 주중 방과후 시간과, 주말 오전 등을 이용하여 팀워크를 다지며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그 결과 남녀부 모두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학번의 패배도 없는 전승 동반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대회에 출전한 6학년 김예성 학생은 “킨볼을 통해 배려와 협동을 배울 수 있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교가 전국대회에서도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임덕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 놀이문화 확산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왕조초등학교는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느끼며, 즐기는 오감 체험활동」을 특색 교육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놀이 프로젝트를 통한 신체적 감성 키우기와 친구와의 놀이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등 학생의 인성과 감성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