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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반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어르신 쉼터 위해 도배장판 교체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소라면 소재 동강플랜텍봉사회가 지난 3일 주말도 반납하고 시전동 시목경로당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10여명이 참여한 동강플랜텍 봉사회는 벽의 곰팡이 등으로 환경이 열악한 시목경로당에서 다섯 시간에 걸쳐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동강플랜텍 서창우 팀장은 “지역의 기둥이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로서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주말 휴식 대신 경로당 청소봉사를 펼치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시목경로당 서정술 노인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환경개선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며 “노인들에 대한 공경으로 복지 증진에 힘써 준 동강플랜텍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경로당이 도배장판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휴식장소 뿐 아니라 교류활동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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