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20일 오후 4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연수로 운영한다.

이날 안현식 동명대 AI학부 교수가 나와 ‘생성형 AI 시대, 자녀교육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강의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연수 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하구청 제2청사 1층 로비 행사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시민 대상으로 SW·AI체험 행사도 열린다. 7개 사전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SW·AI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최재용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의의가 있으며, 학부모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