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은 11월 15일(수)과 21일(화)에 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3. 초·중등 성장중심 학생평가 실천연구모임 사례 공유회’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회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원들 간의 성장중심 학생평가 실천연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협력적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1월 15일(수)과 21일(화)에 각각 초등 교원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유회에는 초등 교원들로 구성된 과정중심평가·피드백 및 질문중심 수업·평가 부문 연구모임 9팀(48명)과 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서·논·구술형 평가 및 질문중심 수업·평가 부문 연구모임 16팀(75명)이 참여해 ▲과정중심평가·피드백, ▲서·논·구술형 평가, ▲질문중심 수업·평가 등 현장에서 실천한 평가-수업 내용 사례를 모임별로 나눈다.

특히, 21일(화)에 개최되는 중등 사례 공유회의 경우,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수업 프레임워크 개발 결과 보고회’를 함께 진행해 역량함양 중심의 교육과정 실천 방안에 대한 좋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현장 교사들이 평가 기반 수업 설계와 실천에 대한 사례 공유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교원 문화를 조성하기를 기대하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평가-수업 연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미래 교육에 적합하고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천을 위해 현장 교원들의 자발적 연구 및 연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교육과정지원센터를 통해 교원들의 학생평가-수업설계 연구 활동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