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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문식)가 부산 영도구에서 7~10일 4일간 진행되는 전국 24개 문화도시 박람회로 지자체 및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에 참여한다.
‘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와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다. 그동안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 관련 미래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주민주도 문화 거버넌스 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문화기획자 교육사업 등으로 진행된 사업 성과들을 홍보하고, 고창의 7개의 보물과 문화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영도구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박람회와 국제컨퍼런스에 고창문화도시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컨퍼런스에서 ‘마음치유 문화마을 조성’ 사례를 발표하고, 부산 시민들이 치유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치유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창문화도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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