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녹동초등학교(교장 김향희)는 지난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에듀테크 온 동아리 및 AI 점핑학교 성과 나눔 부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동에 참여하며 SWㆍAI와 수학 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는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이다. 이는 학생들이 그래픽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아정체성을 탐색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활동은 ‘VR 만들기’이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학적 사고와 AI 개념을 동시에 학습하며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 학생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부스가 있어서 즐거웠어요. 좋아하는 동물을 명령어로 입력해 AI가 만든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박○○ 학생은 “부스 운영을 위해서 준비한 것들이 잘 될지 걱정이었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테크 온 동아리 및 AI 점핑학교 성과 나눔 부스 행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모든 학습의 기초인 언어ㆍ수리ㆍ디지털 기초소양과 함께 창의ㆍ융합능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녹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