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홍농유치원(원장 김효숙)은 유·초 이음 활동으로 초등학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씨름 외 4종 경기를 실시하면서 목청껏 응원 함성과 뛰고 달리고 미끄러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청백 우승 상품으로 쌀 한가마니(1kg)를 선물로 받았다.

나0리0(5세) 유아는 “다음에 또 초등학교 가서 운동회 해요. 내일은 우리 팀이 꼭 이길 거예요””라고 말했다.

홍농초등학생 1학년 주0승은 “ 금방 초등학교에 오겠다. 형아가 오늘처럼 잘 놀아줄게. 동생들과 함께 하니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홍농유치원 5세 담임 송0인 교사는 ”오늘 체육대회를 하면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웃는 모습에서 1년 동안의 서로 간 친밀감 형성과 연계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학부모 권0정은 ”유·초 이음교육이 없었다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과 불안이 많았을 것 같고, 유·초 이음 교육은 저희 유치원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강0효은 “ 이런 좋은 교육 활동을 우리 아이들도 경험하고 초등학교를 갔더라면 신학기에 우리 아이도 쉽게 적응했을 것 같아요. 내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효숙(원장)은 “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좋은 사례들이 확산 되어서 초등학교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에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