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대서중학교(교장 조은미)는 학생 12명과 교원 3명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이 2024년 5월 9일(목)부터 5월 11일(월)까지 싱가포르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고흥 글로컬 학교'를 주제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에 선정된 고흥대서중학교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흥대서중학교 학생들은 St. Anderw’s Secondary School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과 고흥을 알리고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흥대서중학교 3학년 임종진 학생은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절한 싱가포르 친구들과 함께 활동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앞으로의 삶에서 큰 힘이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대서중학교 조은미 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발전된 교육활동 교류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