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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심사(현지실사 포함) 및 실물심사(맛 평가 포함)를 거쳐 최종 5개소 선정예정 -
[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시장 김보라)에서 식도락 여행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이 관내 디저트 관련 사업자들의 응모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다.
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를 실시한 결과 응모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지속되었으며, 최종 46건의 공모서류가 접수됐다. 아울러 응모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관련 서류가 접수되어 심사대상에서 아쉽게 제외되는 등 관내 사업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본 공모전에 선정될 경우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과 상금(5개사 총 2,400만원) 지원은 물론, 시 차원의 지속적인 홍보와 각종 판매사업에 우선 지원한다는 혜택이 지역의 역량있는 사업자들의 신청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향후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포함)로 2배수(10개소)를 선발하고, 관련 전문가와 지역의 대학생이 함께하는 실물심사(맛 평가 포함)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행을 가서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보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간식을 사가는 것도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안성맞춤형 먹거리 상품을 만들어 지역관광+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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