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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동심 속으로 풍덩

기사입력 2024.05.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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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이라 좋다' 주제로 연 '2024 청소년 창작대회' 성료… 부산의 미래 세대인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 참여해
    ◈ 수상작 총 110점 선정… 사생대회 우수 작품은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전시 예정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8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연 2024 청소년 창작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예술적 재능과 창의적 사고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의 미래 세대인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사생대회와 도예대회 2부문으로 나눠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가 주제로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모인 부산의 미래 세대들은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동영토 등을 활용해 ‘부산이라 좋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본인들의 작품에 담았다.

     

     각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110개의 작품에는 대상인 시장상을 비롯해 시교육감상, 시미술협회장상 등 상이 수여된다. 또한, 사생대회의 우수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1주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수상작품은 5월 21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busan.go.kr/youth/index)을 통해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대회가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부산의 미래 세대들과 함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은 3만여 평 규모의 넓은 자연 속에서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체험, 자연체험, 특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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