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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 도서관, 전국 최초 저녁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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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지역 학교 도서관, 전국 최초 저녁에 문 연다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9월부터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 학교도서관 15곳을 시범 운영한 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체인지’는 지난해 시작하여 대한민국 학교의 아침을 깨우고 있는 부산발 인성교육‘아침체인지’에 이은 인성교육 제2탄으로, 유·아동기부터 독서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인문 소양을 갖추어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하는 실천 중심 독서·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며 자녀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주변에는 늦은 시각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시간 학부모를 위해 방과후부터 저녁 10시까지 자녀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들러 책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접근성 높고 아늑한 가족 친화적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확보하고, 조명 시설 및 안락한 독서 공간 등 학교도서관 내부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며, 가로등 및 CCTV 등 안전시설도 강화할 예정이다.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 학교도서관에서는 100일 간 저녁 책 읽기에 도전하는 ‘夜好! 가족 책몰이 100’, 영화와 독서를 함께 읽는‘책과 영화의 밤 산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독서체인지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도서관)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인성교육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소통과 공감의 친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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