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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어려운 경제 상황에 맞춰 소상공인 ·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모색 촉구

기사입력 2024.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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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현 경제상황과 그에 따른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모색’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코로나 이후 현재 우리 경제 위기에 대한 견해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시행 가능한 경제 정책 사업 ▲소비자를 위한 시책 사업에 대해 질문하며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남구청의 적극적인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경제의 주요 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경제 악순환으로 소멸하고 있다”며 “남구의 현금성 지원정책은 단기적인 지원책이며 소상공인 유형에 따른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남구만의 독자적인 지원정책과 사업을 구상하고 좋은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심한 정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답변에 나선 정종하 경제환경국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에 직면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중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스트리트푸드존 토요야시장과 소확행 나눔장터, 청년축제 등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정 국장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어 전통시장, 골목상권 또한 디지털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타 자치구의 좋은 정책과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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