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오전 9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하고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에서 2024년 신년사, 직원 상호 간 새해 인사,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 군정다짐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산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 무안군은 새로운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착실히 실행하여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배려·존중 등 무안형(形) 도움복지 강화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의 상생 속에 균형 발전 ▲지역특화자원으로 무안의 미래비전 조성 등 군정 주요 운영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며,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로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하여 군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해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협상은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하고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압박으로부터 무안을 온전히 지켜내 우리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