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임실] 청웅면이 지난 7일 청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5기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보장협의체는 공공의 힘으로 부족한 지역 복지 문제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공동위원장(설동원, 홍성윤)을 중심으로 복지이장, 지역주민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26년 4월 말까지 2년이며, 공동위원장은 당연직인 설동원 청웅면장과 이날 호선된 홍성윤 위원이 맡게 됐다.

홍성윤 민간위원장은“우리가 좋은 마음으로 모인 만큼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협의체가 아닌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협의체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새롭게 구성된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기대가 된다”며“진행하는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