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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터, 동행주간보호센터로 찾아가는 독서 활동 지원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4월부터 6월까지 여수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꿈이룸터와 동행주간보호센터에서 지체, 발달장애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기관별로 10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매회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정미라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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