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려이엔지(대표:박문수)에서 현금 100만원을, 고소동 한마음봉사회(회장:황광남)에서 현금 150만원을, 여수원조딸기모찌 서녹씨(여수미미협동조합 대표: 김선옥)가 딸기모찌 쿠폰 2만원 상당 50장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중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2024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며, 일부는 복지 사각지대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필요 물품 구입에 쓰인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에는 딸기모찌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이라는 후원사업을 펼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에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061-659-13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