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은 아동과 형제․자매 33명이 참여하여 꽃말과 꽃의 생김새별 사용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카네이션, 장미, 소국 등 꽃들을 크기에 맞춰 자르고 꽂아서 각자의 손으로 꾸민 꽃바구니를 만들었으며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