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배려계층의 건전한 자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5개 기관을 선정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맞춤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도 ‘펀스포츠 터링’, ‘칼림바’, ‘라탄공예’, ‘종이접기’ 등 4개 강좌를 실시하였다. 배려계층 학생들이 음악, 공예, 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며 또래와 어울리는 즐거운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또한 높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교육 배려계층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