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파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는 지난 23일, 운정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16개소 각 노인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1동 노인회 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분회장 등록증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 후 노인분회는 자체회의를 실시해 임원진 선출 및 2023년 결산보고, 현안 업무 등 여러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임 박숙준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운정1동 분회 노인회장으로 선출해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어느 때보다 큰 책임감을 갖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운정1동 노인회가 파주시에서 최고의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노인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에 힘써달라”라며, “운정1동 16개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정1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