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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1회 송순문학상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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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담양군, 제11회 송순문학상 수상자 시상

대상 고재종 시인 ‘독각’ 상금 2천만 원, 새로운시인상 오후랑 시인 상금 1천만 원

담양군  제11회 송순문학상 수상자 시상 (가운데 이병노 담양군수  좌측 오후랑 시인 우측 고재종 시인).jpg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제11회 송순문학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송순문학상은 담양 출신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시상함으로써 예향 담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상이다.

 

제11회 송순문학상은 ‘대상’(상금 2천만 원)과 ‘새로운시인상’(상금 1천만 원)의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출간된 단행본 시집 중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새로운시인상’은 지난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고재종 시인의 ‘독각’이, 새로운시인상 부문은 오후랑 시인(‘당신의 종아리에는 고등어가 들어있다’ 외 49편)이 선정됐다.

 

‘독각’은 촘촘한 밀도를 가진 언어의 집중과 무게감이 돋보였으며, 시적 연결성과 자신만의 시작을 밀고 가는 단단함이 격조 높은 시 세계를 구상하며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시인상을 받은 오후랑 시인의 공모작은 시적 기량과 발랄하고 가벼운 언어로 슬픔을 그려내는 균형 감각이 인상적이었으며, 삶의 비애를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낸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고 기리고자 새롭게 출범한 ‘새로운시인상’은 앞으로도 시의 미래를 밝힐 참신한 시의 목소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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