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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운영

기사입력 2024.0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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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낭독법 등 교육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적의도서관 및 신대도서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북스타트 활동 이야기 ▲애니메이션 성우가 알려주는 그림책 낭독법 ▲연령별 책놀이 방법 ▲생성형 AI 활용 그림책 제작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기본적인 소양뿐 아니라 시정과 발맞춰 AI,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색다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KBS 공채 24기 성우이자 애니메이션 <구름빵>에서 홍시 엄마 역할을 맡은 이용순 성우가 그림책 낭독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북앤미디어교육연구소의 최미정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림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4월부터 순천시립도서관 4개관(삼산, 기적, 조례호수, 신대)에서 영유아(6~36개월)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아날로그적인 그림책 낭독 교육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을 통해 K-디즈니 순천 저변 확대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순천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만나는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영유아(출생~취학 전)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책 놀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6. 홍보물(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교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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