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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봉환경사랑회, 29개 경로당에 백미 20㎏ 58포(300만 원 상당) 전달 -
[더코리아-전북 익산] 팔봉동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팔봉동은 6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겸례)가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팔봉환경사랑회(대표 이종선)는 백미 20㎏ 58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30여 세대를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주민들의 말벗이 돼 정겹게 얘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백미는 어르신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명절도 적적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겸례 회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기쁘고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의 대소사에 발 벗고 앞장서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대표는 "다 같이 모이는 명절에 백미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봉관 팔봉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팔봉동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봉사, 김장김치 나눔봉사,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있다.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환경사랑회는 창립 이래 20년 동안 어르신 효도 관광, 이웃돕기 성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네 복지 구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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