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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20kg 15포 기부, 12년째 이웃사랑 실천
[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 무안면 소재 무인사(주지 정임스님)는 지난 29일 백미20kg 15포(약 75만원 상당)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무안면 자원봉사회 등 사회봉사 단체에서 떡국 떡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안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무인사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무안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인사는 2011년부터 12년간 빠짐없이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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