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북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김석)에서는 3월 10일(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석 회장 외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북구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북구청에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희망고리잇기, 꿈꾸는 BOOKIDS 도서구입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석 회장은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라며,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건설단체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