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두류1·2동(동장 이명희)은 23일 내당초등학교(교장 라순자)·대구보건고등학교(교장 김유희)와 두류1.2동 관내 학교 주변 깨끗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류1·2동은 환경보호 및 주민생활 환경 개선, 학교와 마을에 대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교사와 학생 주도의 등하굣길을 정비하는 『다같이 쓸자 학교 한바퀴』사업을 추진한다.

‘다같이 쓸자 학교 한바퀴’활동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내당초등학교와 대구보건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2년동안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왔다. 학교와의 공감대가 형성돼 재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다같이 쓸자 학교 한바퀴’환경정화 활동은 교직원과 학생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등하교길 교통안전 및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올해에도 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명희 두류1·2동장은 “학생들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외부 활동을 확대하고 자신이 속한 학교, 동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정화를 위하여 초등학교때부터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올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