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숙, 이상권)는 6월 1일(목)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 하였다.

 대구북부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을 마치고 어르신들에게 휴대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배부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북부소방서 김영현 소방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초동 대응 조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소화기 작동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어서 체험교육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황현숙 침산2동장은“교육을 위해 협조해주신 북부소방서 소방관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