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 초청…이달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6일부터 미로센터에서 공공미술이 기능하는 사회의 공적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확대하고자 도시를 기억하는 공공미술 특강 ‘공공미술 탐구_기억의 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공공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해외 여러 기념 조형물의 사례, 국내 기념 조형물의 역사와 특성을 연구하는 시간으로 지역 공공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정은 ▲5월 16일 ‘1강-공공미술의 시대적 변화’ ▲5월 23일 ‘2강-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5월 30일 ‘3강-역사를 기억하는 도시들’ ▲6월 7일 ‘4강-한국 기념조형물의 역사’ ▲6월 13일 ‘5강-한국 국립 기념 공간의 구조적 특성’으로 5회 진행된다.
또한 6월 22일에는 지역 내 기념조형물 3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답사가 예정돼 있다. 특강은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미로센터 알림 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062-608-2132)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공공조형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각을 제시하고 사회 연대감이 약화된 현대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자리잡은 공공미술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