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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두 바퀴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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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발! 두 바퀴의 행복을 찾아서

비금동초, 오월 햇살 아래 구슬땀 흘리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더코리아-전남]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5월 2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도전 활동 프로그램인 ‘비금동 그란폰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두 바퀴 자전거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과의 경쟁에서 인내하며 도전함으로써 행복을 찾고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오자마자 복도 여기저기에서 재잘거리며 바삐 움직인다.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하고 자전거 보관소를 기웃거린다.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학교 밖으로 나가는 부푼 상상으로 즐겁기만 하다. 이제 막 두 바퀴 자전거를 타게 된 유정이의 표정은 자못 진지하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전거 핸들을 잡는다. 길가에는 아카시아꽃과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바람을 타고 온 꽃향기에서 달콤함이 느껴진다.

 

비금동 그란폰도는 학교에서 명사십리 해수욕장까지 15km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도전 활동이다. 학생들은 푸른 오월의 빛깔을 눈에 담으며 용방죽과 편백 숲을 지나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학생들은 첫구지 해변에 도착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비금동 그란폰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환경을 지키는 실천 활동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논드래미 해변을 지나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목표로 달렸다. 이날 비금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전거로 15km 행복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두석 교장은 “자연 속에서 사는 우리 학생들이 비금동 그란폰도를 통해 머무는 곳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곳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도전활동.jpg

 

플로깅 활동.jpg

 

지금 이 순간 .png

 

출발 두 바퀴의 행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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