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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영광군남중학교는 방학에 앞서 지난 7월 13일(목)~14일(금) 1박2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꿈이 자라는 문화 예술 여행’ 프로그램에 강진 병영중과 여수 거문중을 포함한 3개 학교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꿈이 자라는 문화 예술 여행’ 프로그램은 학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체험을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코딩&드론, VR&뮤직 앱, 아트&사이언스, 뮤지컬 클래스, 미디어(음악) 콘텐츠 제작 총 5개의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1인 2프로그램 선택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오후에는 ‘이야기가 흐르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임함충 성악가의 해설과 함께 한국, 독일, 미국, 등 4개국의 가곡을 들으며 각 나라의 음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둘째 날 오후에는 우리나라 3군데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미디어로 여수의 오션이라는 테마로 바다와 자연경관을 나타낸 ‘아르떼 뮤지엄’을 관람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3학년 강00 학생은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되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뮤지컬 클래스를 통해 짧은 시간에도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남중학교 박철규 교장은 “학기말 시험이 끝난 학생들이 ‘꿈이 자라는 문화 예술 여행‘을 통하여 문화 예술적 소양 및 감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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