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어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Q&A
Q1. 수능에서 심화수학이 제외되면서 학생들은 더 이상 고등학교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학습하지 않게 되나요?
일부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전혀 배우지 않게 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오해입니다.
· 수능에 출제되는 ‘미적분Ⅰ’에도 미분계수, 도함수, 부정적분, 정적분 등 미적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 모든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공통수학’ 에서 도형의 방정식 등 기하 관련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Q2. 수능 수학의 시험 범위가 좁아지면서 난이도가 높아질까요?
수능 수학의 출제 과목 수는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3과목으로 시험 범위가 좁아지지 않았습니다.
· 현행 수능에서는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 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 과목으로 응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미적분과 기하를 동시에 응시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 현행 : 공통(수학Ⅰ, 수학Ⅱ) + 선택 택1(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 2028 이후 :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 만일 현재도 1개 과목만 선택하도록 하는 것을 심화수학 도입으로 ‘미적분’ 과 ‘기하’ 2개 과목으로 확대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지나친 학습 부담을 유발하고,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능에서는 교육과정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적정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Q3. 학교 내신에서 학습하는 심화수학의 내용은 대입에 어떻게 반영되는 것인가요?
대학에서는 학생 선발시 학생부를 통해 심화과목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상위권 학생 변별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이공계열 학과 공부를 위해 필요한 경우, 학생들은 학교에서 ‘미적분Ⅱ’와 ‘기하’ 과목을 선택해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Q4. 수능에서 심화수학이 제외된 이후, 대학에서 논술 등 대학별고사가 확대되는 것인가요?
현재 대학은 수능 심화수학 제외로 인하여 학생 선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 수능이 개편된 이후에도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에 필요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능을 출제할 방침이며, 이 경우 대학에서 대학별고사를 확대할 유인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Q5. 고교 단계의 수학 교육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는 것인가요?
이번 수능 개편을 계기로 AI 시대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고교에서의 수학 교육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수능에서 요구하는 반복적 문제 풀이 훈련을 벗어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교 단계의 수학 교육 혁신을 준비하겠습니다.
Q6. 미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대학입학시험에서 심화수학에 해당하는 부분을 평가하나요?
미국 대학 입시에 활용되는 SAT의 경우, 심화수학에 해당하는 ‘미적분Ⅱ’와 ‘기하’ 내용은 출제되지 않습니다.
· 또한, 미국의 대학 과목 선이수제(Advanced Placement, AP)에는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AP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은 대학에서 교양 시간에 심화수학을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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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은 2030세대가 선호하는 학습 방식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대 성인 학습자 10명 중 7명은 디지털화된 학습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자기계발이나 노후 대비, 취업·이직 등을 목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2030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에듀윌은 성인들의 학습 방식 선호도 조사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75명이 참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
[더코리아-서울]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최근 반도체 산업 내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는 지난 2021년 17만 7000명에서 2031년 30만 4000명까지 연평균 5.6% 늘어나 향후 10년간 8만명의 반도체 인력 수요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0일(목) 오전 9시 50분, 시청 간담회장1...
[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18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전라남도.시군,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개최한 ‘2023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정원에서 찾은 내 일'이라는 주제로 전남동부권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200명의 일자리1:1현장 채용상담,프로필 사진관,퍼스널 컬러진단,영어 이력서 작성,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청암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노삼현)는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그리고2...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 캠퍼스에 산학연 혁신허브인 기업입주공간이 들어선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부경대를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최종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해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에 연계·활용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 세 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개혁 핵심 정책 및 국가 차원의 인재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2023 교육·인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개혁 방향과 인재양성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정책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행사를 통해 정책의 시급성과 국민 공감도를 고려해 교육부가 우선적으로 집중 추진해야 할 과제로서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