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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에 새로운 ‘여수밤바다’ 관광 콘텐츠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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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에 새로운 ‘여수밤바다’ 관광 콘텐츠 조성해야”

첨단 인터렉티브 시설을 갖춘 노래비, 버스킹 공연장 조성은 여수 관광 활성화를 극대화 할 것

보도자료4 사진자료(구민호 의원).jpg

 

[더코리아-전남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 ‘여수밤바다’ 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을 설치하여 여수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제안을 내놨다.

 

구 의원은 “아름다운 물의 도시, 여수는 청정바다와 섬을 품고 있으며 전남 제1의 관광도시로서 풍부한 관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엑스포해양공원의 (관광객) 감소세를 보이며 미래 여수 관광을 걱정하게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가수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는, 그가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여수밤바다에 비친 불빛을 보며 여자친구에게 전화통화로 아쉬움을 달랜 기억을 담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장범준 씨에게도 인생노래지만, 여수시 입장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잘 맞아 여수를 먹여 살렸다고 할 수 있는 한 곡”이라며 “여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키워줘 여수 관광 산업을 부흥시켰다”고 평가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제주도의 푸른 밤’, ‘강남 스타일’처럼 노래 제목에 지역명이 들어가서 지역을 홍보하는 극적인 역할을 해냈다는 것이다.

 

전남 지역에 ‘목포의 눈물’, ‘흑산도 아가씨’ 등의 노래비를 세워 관광 콘텐츠 연계로 관광객을 유입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여수 밤바다’ 노래비 설립과 버스킹 공연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기존 노래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첨단 인터렉티브 시설을 갖춘 조형시설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며 “주변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여수를 체험하는 아름다운 추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버스킹 공연장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라이브 콘서트를 열 수 있어야 한다”며 “바닷가의 낭만이 있는 공간으로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면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민호 의원은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주변에 여수밤바다 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이 기념공간과 체험공간의 문화콘텐츠로 제공된다면 낭만포차, 케이블카를 보완하고 2026 여수세계 섬박람회와 일레븐브릿지 등과 연계되 여수 관광 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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