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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 2일 오전 10시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8년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공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희석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방희석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물량인 2억9천만톤을 처리했고 외래유입 해충의 성공적 대응,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한을 위한 자회사 설립 등 공적기능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 설치, 컨테이너부두 시설사용료 30% 징수 결정, 리스컨테이너사업 업체 선정 및 배후단지 기업 유치 등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 등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방 사장은 이어 올해 공사와 여수광양항이 나아가야 할 5가지 방향으로 여수광양항을 고부가가치 복합물류항만으로 만들 것과 스마트한 항만운영 및 미래발전적인 비전을 가질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그는 사회적 가치 경영의 본격적인 실천, 행복한 자신과 공사를 위해 노력할 것, 사람이 조직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방 사장은 “올해는 전 임직원들이 자기 자신과 해야 할 일은 호랑이의 눈으로 예리하게 보고, 행동은 소처럼 우직하게 해 주길 바란다”며 신년 화두로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제시하기고 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지하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사옥 입주업체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하며 희망찬 무술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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