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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155,857원... ‘생색만’

기사입력 2018.01.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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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말 광양시 인구수 기준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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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정현복 광양시장이 10일 시 접견실에서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용재)가 전개하고 있는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그런데 정 시장이 이날 기탁한 금액은 155,857원으로 소문난 잔치에 요란한 생색만 낸 것 아니냐는 여론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 “광양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함께 담는다는 의미에서 201712월 말 광양시 인구수 기준인 155,857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금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600만 원이 모아졌다, “향후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더라도 오는 223일까지는 모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송재천 시의회의장, 임원재 광양교육청교육장을 명예대표로 추대했으며, 지난해 10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8,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대표자회의를 통해 소녀상 건립 작품을 선정했으며, 소녀상 건립 장소는 시민 여론을 수렴해 최종 확정한 후 오는 31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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