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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찰·민간단체 합동 단속반 편성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겨울 방학기를 맞아 지난 12일 하동읍, 진교·옥종면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청소년들이 졸업 및 신학기 준비로 마음의 동요가 심할 수 있는 시기에 청소년의 비행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다.
군은 이를 위해 행정과장을 반장으로 군청·경찰서·민간단체 관계자 등 24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19세 미만 출입 및 고용 여부, 술·담배·본드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등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벌인다.
또한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는 모든 업소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학교주변 및 청소년 탈선 위험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을 통해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해환경 단속은 지역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청소년 청정지역 하동’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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