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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소통의 장 마련, 지역교육 발전 방안 논의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종식 시장과 김재점 목포교육장, 유초중고 교(원)장단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전반에 대한 학교와 자치단체간 상호 이해를 통해 향후 목포지역 교육발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등학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학교 돌봄 및 방과후수업 지원, 학교 주변환경 개선, 청소년 인성교육 필요성, 근대문화거리 학교혁신모델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시․교육청․학교가 함께 해결책을 찾고 힘을 모아 노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종식 시장은 “건의된 사항들은 목포교육청과 상호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고, 목포교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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