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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목포] 의료법인 구암의료재단 목포중앙병원(원장 이승택)은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본원에서 보건복지부로 부터 지정 받은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장, 차재관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 회장(부산동아대병원) 등 내,외빈과 이승택 원장과 강동구 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개소식에 이승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서남권역 의료취약 지역에 심뇌혈관질환 응급 및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심뇌혈관질환 유병,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장애 및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서남권역 내 최고의 심뇌혈관질환 전문 진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중추적인 심뇌혈관질환 치료, 재활,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전남 서남권 도서지역 주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목포중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열악한 전남 서남권 도시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축사를 통해 “급속한 고령화, 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생활 깊숙이 찾아온 심뇌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자는 것이 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은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정부의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전국 14개 권역별 중 전남권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난 2017년 12월 지정 받아 설립됐다.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방거점병원으로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와 조기재활 및 전문치료 병원으로 지정 육성될 계획이다.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설개선과 장비확충, 예방관리사업을 위해 5년간 국고 60억 원을 지원 받아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3시간 내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뿐 만 아니라 24시간 365일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심장재활전문의를 주측으로 하는 의료진을 충원 했다.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및 예방관리센터 4개 전문센터가 운영된다.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에는 심장집중치료실 6병상(격리1병상포함)과 심장전용병동 12병상과 교육실 및 뇌혈관집중치료실 4병상(격리1병상포함)과 뇌혈관전용병동 36병상과 교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장재활치료실과 뇌재활치료실, 심뇌재활전용병상 16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남 최초로 심장집중치료실과 심장재활치료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뇌혈관 조영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전남지역 심뇌혈관질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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