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화순교육지원청,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어서와~ 동학년은 오랜만이지?’ 운영

기사입력 2024.05.17 22: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작은학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3일에 걸쳐 학년별‘어서와~ 동학년은 오랜만이지?’네트워크 연찬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작은학교의 자율적 혁신과 주도적 실천을 통한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은학교(초등) 교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네트워크 연찬회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3학년 교사는 “당장 올해부터 시작된 작은학교공동교육과정이나 2022개정교육과정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관내 동학년 선생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고민을 나누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많은 의지가 되었다. 또, 나눠주신 정보들이 앞으로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모임이 정기화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비췄다.

     

    조영래교육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학교 선생님들이 학교 밖에서나마 동학년과 함께 교육을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됨이 매우 의미 있게 여겨진다. 앞으로 학년별 네트워크 협의회가 정례화되어 그 배움이 교육 현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1715907970029.jpg

     

    1715907970478.jpg

     

    1715907970260.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