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엄다면(면장 정순용)은 다가오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동안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던 엄다면은 이번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특별히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정작 자식들은 보고 싶어도 바빠서 오지 못한다는데 면에서 이렇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쁜 마음이 한량이 없다”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젊은 날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위해 청춘을 바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