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울산HD FC(이하 울산)의 유망주 김동욱(2003년생)을 임대 영입하여 U22자원을 보강했다.
현대고에서 단국대를 거쳐 2024년 울산에 입단한 김동욱은 윙백, 중앙수비, 미드필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넓은 시야와 드리블 능력을 겸한 김동욱은 대학축구 U리그 2권역에서 1위를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제59회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전남은 김동욱을 즉시전력 U22자원으로 평가하였다.
전남에 합류한 김동욱은 “전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신인선수답게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 그리고 많은 전남 팬 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동욱은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하여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은 1월 8일부터 3주간 태국 방콕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 김동욱(2003.02.12. / DF / 184cm, 75kg)
-주요기록
2022 대학축구 U리그 2권역 1위 / 왕중왕전 우승
2023 제59회 춘계대학연맹전 우승
-출신교: 울산현대고 →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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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공격수 김종민(FA)을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 188cm 83kg의 다부진 체격인 김종민은 연계 플레이와 우수한 제공권을 갖춘 공격수다. J리그2에서 활약한 김종민은 2023년 K리그2 천안시티에 입단하여 25경기를 출전하며 K리그 무대에 적응했다. 최전방 공격수인 김종민은 세트피스 전술 등에서 전남 공격에 무게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입단한 김종민은 “빨리 팀에 적응하여 전남이 승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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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2000안타에 성공할 수 있을까?베테랑 내야수 김선빈(34)이 KIA 타이거즈와 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지난 4일 3년 30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계약금 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이다. 옵션 충족이 변수이지만 연간 10억 원의 계약이다. 1차 FA 당시 4년 40억 원에 이어 두 번째다.김선빈은 전남 화순군의 화순고교를 졸업했다. 고교시절 청소년 대표로 뽑힐 정도로 야구에 재능이 있었다. 유격수도 봤고 강한 어깨를 앞세워 140km를 넘기는 투수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2008 신인...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KIA는 7일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Wil Crowe, 우투우타, 1994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미국 테네시주 킹스턴 출신인 윌 크로우는 우완 투수로 신장 185cm, 체중 10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5시즌 동안 활동했다.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94경기(선발 29경기)에 출장해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41)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KIA타이거즈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최형우와 계약 기간 1+1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2억원 등 총 22억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 2025년도 계약은 2024년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최형우는 KIA와 두 차례의 FA 기간이었던 지난 7년 동안 팀 타선에서 해결사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17홈런, 81타점, 64득점, 130안타를 기록하며 불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