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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나눔장터 열어

기사입력 2024.05.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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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호 주제로…제로웨이스트 체험·재생용지 만들기 등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너와 내가 이어진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환경보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폐종이팩으로 재생용지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키링 만들기 등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플리마켓과 함께 가정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물품기부 부스를 운영했다.

     

    기부물품 판매 수익 전액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 농산물과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동참했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너와_내가_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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