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동경로>
완도수목원 – 자동차 15분 10.4km - 청해포구촬영장 – 자동차 11분 6.3km - 완도 정도리 구계등 (2020년 열린관광지) - 자동차 22분 15.8km -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2020년 열린관광지) - 자동차 20분 13.4km - 완도타워 (2020년 열린관광지) - 자동차 6분 2.6km - 명품완도 궁
전남 완도는 익숙한 지명이지만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완도는 서남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이다. 목포와 제주도 사이의 주요 기항지이기도 하며 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곳으로 유명하다. 완도의 주요 특산품은 ‘전복’이며 전국 전복 생산 어가의 약 70%가 완도에 있다. 완도 김으로 대표되는 해조류 관련 먹거리도 풍부하여 완도를 해산물의 고장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완도 정도리 구계등’,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타워’가 있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유일한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 수목원’이 있는 등 다양한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맑은 가을의 어느 날, 부모님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완도’로 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를 보고 싶다면, 완도수목원
완도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역이라서 바다와 관련된 관광지만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울창한 나무와 각종 식물들을 조성한 완도수목원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완도수목원은 1991년에 세워진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이다. 전문수목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난대 희귀수목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관광지로 전남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한다.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하절기와 동절기 운영시간이 있으니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의 집단 자생지로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약 2,000ha의 넓은 면적에 보유 수목은 3,000종이 넘는다. 주요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온실, 천연림, 전망대 등이 있으며 4계절 산림욕이 가능하다. 천연림에는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 후박나무와 희귀식물인 복수초, 금새우난, 약난초 등 70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온실은 열대와 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는 주전시실과 선인장실, 난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산림전시관은 한국과 세계의 난대림 비교, 난대림의 이용 현황, 난대림 속 곤충 전시 등 3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목원은 규모가 넓어 다양한 관람코스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통행가능한 노약자 추천코스도 있다. 코스의 시작은 대부분 ‘산림전시관’으로 시작한다. 산림전시관의 바로 앞에는 장애인 주차 구역이 마련되어 있고 주 출입구에 경사로 및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산림전시관에서는 수목원의 의미와 현황, 난대림의 특수식물 종류, 산림의 혜택과 기능 등에 관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각 층마다 장애인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실내의 다양한 열대식물과 선인장들은 꽃과 화초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쏙 사로잡았다. 실내는 계단과 경사가 없어서 휠체어나 유모차가 이동하기에도 좋다. 한참을 구경한 후 산림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산림박물관이다. 이곳은 난대림 자료 수집과 전시 및 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 전문 박물관이다. 다양한 곤충 표본과 목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의 성지, 청해포구촬영장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중장년층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만한 관광지가 있다. 바로 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된 ‘청해포구 촬영장’이다. 이곳은 드라마 해신을 촬영하기 위해 완도군에서 약 50억 원을 들여 만들었으며 2004년 해신 촬영 이후 대왕세종, 정조이산, 주몽, 추노, 태왕사신기, 영화 명량, 해적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다양한 작품들이 촬영됐다. 촬영장 규모는 꽤 넓으며 촬영장 내려가는 길에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들이 소개되고 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굉장히 넓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 및 장애인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촬영장을 돌아보다 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가 눈에 띈다. 청해포구 휴게소에서는 파전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해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간단한 식음료뿐만 아니라 장보고의 이름이 들어간 ‘장보고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촬영 세트장에는 초가지붕의 저잣거리가 재현되어 있고 다양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대부분 평지로 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아차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트장 관람뿐 아니라 다듬이질, 물지게, 투호 등 각종 과거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파도에 깎인 동그란 갯돌들의 천국, 정도리 구계등 (2020년 열린관광지)
청해포구촬영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정도리 구계등이 있다. 완도 정도리 구계등은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갯돌해변이다. 이름도 어려운 ‘구계등(九階燈)’은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 즉 파도에 밀려 드러난 자갈밭이 아홉 계단이나 된다는 의미이다. 2020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장애인 주차 구역, 무장애 동선 정비 등 누구나 장애물 없는 여행을 즐기기 위한 기반 시설들을 마련했다.
정도리 구계등의 갯돌들은 오랜 시간 파도에 깎여 표면이 매끄럽고 모난 부분 없이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다. 크기도 제각각이라 작은 것은 달걀만 하고 큰 것은 농구공만 한 것도 있다.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자갈들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데 마치 악기 소리 같기도 하고 파도가 크고 셀 때는 우렛소리처럼 요란하기도 하다. 해변에서 마음껏 예쁜 돌들을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지만 가져가지는 말자. 구계등에는 갯돌 위를 걷기 편하도록 나무 데크가 해안가를 따라 설치되어 있으며 나무 데크의 핸드레일에는 점자 안내판이 있다.
정도리 구계등에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건물이 있으며 이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장은 넓고 장애인 주차 구역도 있다. 탐방안내소 입구에는 내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점자 안내판이 있고 건물 내부에는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등이 갖춰져 있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를 가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2020년 열린관광지)
완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완도군 신지면 신리에 있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매년 100만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바닷물에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변의 모래가 바람을 맞으면 우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일명 ‘울모래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래 우는 소리가 10리 밖까지 들린다고 하며 이 모래가 10리에 걸쳐 깔려 있어 ‘명사십리(鳴沙十里)’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해변에만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인증도 획득하고 있다. 블루플래그(blue flag)는 해변의 수질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부여하는 국제 친환경 인증이다. 2020년에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은빛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울창한 숲과 탐방로를 갖추고 있으며 2020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 다양한 무장애 편의시설을 정비하였다.
해수욕장 내 백사장에는 나무 데크길이 설치되어 이동의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촉지음성안내판, 장애인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내 모래사장에는 모래로 만든 조각 작품이 상시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 멀리 다도해의 전경을 한눈에, 완도타워 (2020년 열린관광지)
완도타워는 완도군 완도읍 동망산 정상 부근 다도해일출공원에 건설된 76m 높이의 전망대다. 완도읍 뿐만 아니라 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소안도, 신지도, 고금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엔 제주도와 거문도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완도타워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과 크로마키 포토존, 휴게공간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망 데크에는 완도의 대표적인 인물인 골프선수 최경주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해 사진촬영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전망층의 영상 모니터와 망원경을 통해 저 멀리 아름다운 다도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켜지고 레이저쇼가 연출되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완도타워는 2020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경사로와 장애인 주차장, 점자 안내판 등 무장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휠체어도 대여 가능하며 나무데크 길을 따라 타워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전망층의 망원경은 360도 모든 곳을 전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푸짐한 전복한상, 명품전복 궁
완도에 왔다면 전복을 안 먹어볼 수 없다. 이왕이면 전복 전문 식당에서 한상차림으로 먹을 것을 추천한다. 전복의 고장답게 전복회와 구이, 전복게장, 전복물회, 전복무침 등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복코스를 시키면 한상 가득히 요리가 차려지며, 전복은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 한입 두입 먹다 보면 어느새 밥그릇도 바닥을 보인다.
식당 내부는 넓고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출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 내에 장애인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행정보
완도수목원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 문의 : 061-552-1544
* 홈페이지 : 완도군청 홈페이지 https://www.wando.go.kr/tour/sub.cs?m=21
* 관람시간 : 동절기 (11~2월) 09:00~17:00 / 하절기 (3~10월) 09:00~18:00
※ 입장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 입장료 : 2,000원
* 주차장: 주차료 3,000원 /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구비
* 장애인 전용 화장실 구비
청해포구촬영장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 문의 : http://www.wandoro.co.kr/
* 관람시간 : 하절기 08:00 ~ 19:00 / 동절기 08:00 ~ 17:30
※ 마감 30분전까지 입장
* 입장료 : 개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 완도 군민 무료 / 단체 및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장애인 등 할인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넓은 주차장,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장애인 화장실 있음
완도 정도리 구계등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 문의 : 061-550-0900
* 홈페이지 : 완도군청 홈페이지 내 https://www.wando.go.kr/tour/sub.cs?m=21
* 관람시간 : 24시간
* 입장료 및 주차료 : 무료
*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있음
*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입구에 점자 안내판 있음
완도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 문의 : 061-550-5427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 홈페이지 : http://www.wando.go.kr/tour
* 이용시간 : 07:00-19:00(해수욕장 운영시 물놀이 가능시간)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료 : 무료,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장애인 화장실 있음
* 나무데크길 설치되어 있음
완도타워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 문의 : 061-550-6964
* 홈페이지 : https://www.wando.go.kr/tour/sub.cs?m=19
* 이용시간 : 하절기(6~9월) 09:00~22:00 / 동절기(10~5월) 09:00~21:00
※ 매표시간은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 휴무 : 연중무휴
* 주차료 무료 / 장애인 및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구비
* 휠체어 대여 가능
* 장애인 전용 화장실 구비
이동정보
[자가용]
(경부) 서울- 경부고속도로 – 서천공주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천안) 천안논산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예향로
(호남) 빛가람장성로 – 예향로 – 공룡대로 - 땅끝대로
(서해) 서해안고속도로 – 공룡대로 - 땅끝대로
(남해) 남해고속도로 – 땅끝대로 – 완도터널 - 장보고대로
음식·숙박정보
명품전복 궁
*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 34-1
* 문의 : 061-554-0510
* 운영시간 : 10:30-21:00
* 휴무 : 매주 수요일
* 무장애 편의정보
- 주출입구 경사로 구비
- 유아용 의자 구비
※ 위 정보는 2023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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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옹진군의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 20개소의 해수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검사하게 된다. 수질검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음용 시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를 검사하고,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 함량을 검사...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빈집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운수사 대표와 노조 지부장 등 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소통과 응대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무정차, 난폭운전 등 불편 민원 사례에 대해 운수종사자가 직접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입장이 되어 상황 역할을 해봄으로써 시민의 입장을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필릭시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경 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201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프로 젝트로 도시에 바이오필리아[생명체(bio)+필리아(philia)] 즉, 생명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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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재)경기도민회장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4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도내 3년 이상 거주한 도민의 자녀 중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6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생들과 기부자들을 비롯해 약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교부식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드림캡슐’ 이벤트가...
[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31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에서 영국 킹스턴대학교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런던의 킹스턴 어폰 템스 왕립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미술, 디자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방문단은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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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곡성군 관내 전체 중학생 450명 중 3분의 1이 넘는 160명으로 구성된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사흘 째 문화예술 교류무대에서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5월 31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광장 무대에 선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1시간 동안 뮤지컬 배우 2명과 멋진 협연을 펼쳐 광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학교로 가는 길’ ‘황금별’ ‘지금 이 순간’‘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캐리비안 해적 메들리’‘아프리카 ...
[더코리아-전남] 지난 29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여러 전시 공간 중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전남교육관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교육관은 전남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38.5m×6m의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10분 정도의 영상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전남교육관에는 29일 박람회 개막 후 30일까지 이틀 동안 3,5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Local Becomes Global(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