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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지역 실정에 맞는 물산업 역량강화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제6기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를 출범하고 우리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제품사업화 컨설팅 등의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산업환경 여건에 능동적 대응할 수 있도록 물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2012년 6개 분야 21명의 위원으로 제1기 협의회를 발족하고, 2012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 제정,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16․2017 개최, 2018년 제8차 브라질 세계물포럼 참가 등 지역 물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6기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물산업 육성 자문, 과제 발굴 및 물산업 동향과 물기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유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수처리·수자원 및 기술연구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해 지역 물기업을 위한 연구기관·대학과의 기술교류와 물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물산업이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지금은 코로나-19, 원자재 값 인상 등 대내외 악조건으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으로 해외수출 증대 등 물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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