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진로, 심리 통합상담Day'를 진행해 큰 호응 속에 마쳤다.

5월 10일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0일 금파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상담서비스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취업과 진로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관한 1:1 개인컨설팅을 포함해 심리, 생활, 경제, 학업, 진학 등 통합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찾아가는 상담day'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업이 한 단계 확장되면서 취업진로 상담 뿐만 아니라 생활, 심리, 적응, 경제 등 일 경험, 잡매칭이 이르기까지 통합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됐으며, 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궁금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아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상담에 대한 만족감을 크게 나타냈다.

조선대학교 윤오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전략특강, 면접특강, 이미지 메이킹 특강 등 단계별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특성화고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