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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직원들이 18일, 농번기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제철소 직원 약 1천 여명이 참여해 진상면, 진월면 등 10여 곳에서 폐비닐 정리, 마을 하천 정화, 농기계 수리 등 지역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광양제철고 학생 50여 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농번기를 앞두고 바쁜 지역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진월면 금동마을과 신송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학동 제철소장은 “포근한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는 대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지역민이 행복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광양제철소가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토’는 광양제철소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16년에도 매월 2~3천명의 직원들이 1인당 평균 40시간에 가까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문화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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