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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성전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위문

기사입력 2024.05.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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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문화재 환경정비 참여 어르신 안전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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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성전면이 지난 9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문화재 환경정비 등 실외활동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형으로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과 문화재 정비사업은 시가지 환경정비, 도로변 풀베기, 쓰레기 줍기, 꽃 심기,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등에 8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걸 성전면장과 직원들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여쭙고 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작업 전·중에 보호구 착용, 도로변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출·퇴근 때 교통사고 유의 등에 강조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오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홀로 적적하지 않고 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몸이 건강하면 계속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걸 성전면장은 “어르신들이 외부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특히 안전에 유의하고 다양한 문화에서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념해 남은 시간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전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 문화재 환경정비, 마을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7개 사업에 121명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장형사업으로 추진하는 달빛이야기 마을카페, 사회서비스형으로 추진하는 복지회관 환경정비 등 총 17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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