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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현 광주 남구의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과 여성 1인 점포 안전 지원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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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호현 광주 남구의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과 여성 1인 점포 안전 지원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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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남구 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접근성 문제’를

제기했다.

 

남 의원은 지난해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이 조사한 결과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사로 설치 미흡 ▲휠체어 회전 공간 부족 ▲점자블록 미설치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남구청은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며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여성 1인 점포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도 촉구하고 나섰다. 남 의원은 “동구와 서구에서는 여성 안심 사업을 통해 1인 점포에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고 있지만 남구에서는 실태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해 안심비상벨 설치 지원과 함께 안내판 설치, 안심 점포 표찰 부착 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관련 복지정책 정보 접근성 개선 방안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에는 총 2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신설 추진 중에 있는 사직동 시각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정 장소를 심도 있게 협의 중에 있다”며 “모든 기기는 장애인 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표준규격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월1동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의 회전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개선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1인 점포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이상동기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 1인점포 안전비상벨 지원사업을 위해 관련기관의 의견수렴과 타 지자체의 추진 사례를 면밀하게 비교 검토하고 특별교부세 확보 노력을 통해 적합한 추진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등 정보 접근성 향상에 대해 “여성장애인연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 동주민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여성장애인의 자녀 출생신고 시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임산부 건강관리지원 사업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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